얼마전 팬시점에서 유럽 사진이 있는 다이어리를 발견하고..아.. 나도 저기 다녀왔는데.. 내가 찍은 사진으로도 만들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인터넷을 뒤적뒤적 찾다가 이곳을 발견했어요 ㅎㅎ 2천장 가까이 되는 사진을 8권에 거쳐 포토북으로 만들었었는데.. 그 사진중에 이쁜 사진만 골라서 다이어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였죠 ㅎㅎㅎ 스*벅*에서 받은 올해 다이어리가 있지만.. 너두 두껍고 큰데다.. 저는 사용하지 않는 위클리 쪽이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방치만 해둿는데.. 이 다이어리는 손에 딱 들어고 너무 좋네요 크기는 A4용지 반 접은것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입니다^^처음에 만드는걸 잘 못해서.. 여기저기 후기를 올리신 분들을 많이 봤어요 전.. 위클리를 사용하지 않아서.. 편집하면서 위클리 자리에 글 쓸수 있는 공간으로 엎어 버리고 ㅎㅎㅎ저만의 다이어리가 짜잔~ 하고 꾸며졌네요. 지난즈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에 왔으니.. 배송도 빠르고 좋네요^^ 앞으로도 종종 이용하겠습니당~  감사해요!!   

작년에 스탑북 커스텀다이어리를 만들어 1년동안 유용하게 잘 사용해서 올해도 스탑북의 커스텀다이어리를 제작하여 저의 일상을 정리하기로 했답니다. 지난 연말연시 너무 바쁘다보니 다이어리 제작이 많이 늦어지긴했지만.. 남은 2017년이 더 많기에 지금부터라도 차곡차곡 일상이야기로 다이어리를 채워보려고 해요. *^^* 다이어리 표지는 제가 찍었던 사진중 한컷을 골라 앞뒷면에 넣었고 내지 앞쪽엔 월간계획과 뒷부분엔 작년 한해를 돌아보며 추억할 수 있도록 작년 사진들로 가득 채워져 있답니다. 부분부분 하얀 여백을 만들어 놓아 메모도 가능케했구요. 제품의 퀄리티는 대체로 만족스러웠으나 졸업시즌이라 그런가 주문하고 8일만에 받은 부분때문에 별하나 뺐네요

올해는 다이어리를 늦게 제작한 관계로 1월 대신 2월부터 시작을^^;; 스프링 형식으로만 늘 했었는데 커스텀 다이어리는 노트형식이라 첨엔 한번도 안해본 거라 조마조마 대 to the 박 깔끔한 속지랑 사진이 넘나 잘어울림 표지도 입흐고~~~~ 단지 사진이 고퀄이 없어서 몇개 미스는 생겼지만 그거야 내탓이고 잘 나온 사진들은 의외로 부드러운 색감이라 나름 흐뭇 내스탈이라 취저당했음 내년엔 더 다양하게 해 봐야겠다고 다짐을~~~

작년에 여행다녀온 사진들로 2016년 다이어리 만들었어요. 정말 맘에 들어서 늘 가지고 다녔어요. 다이어리 구성도 좋아서 남기는 부분 없이 저는 다 활용했어요. 할 일이나 일기쓸 때 여행 사진 보면 그 때 생각하면서 웃음도 나고 아련하기도 합니다. 올 해도 만들어보려고 들어왔다가 후기 남기고 갑니다.

진짜..이용 후기 잘 안 쓰는데..작년에 커스텀 다이어리를 이용하면서 정말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2017년에도 힘들지만 또 만들게 되었네요 ㅎㅎㅎ 제가 처음 이 다이어리를 이용할 때 후기가 전부 비공개여서 만들기 힘들었었어요 ㅜㅜ 그래서 부끄럼을 무릅쓰고 공개로 후기 남겨요. 다른분들이 만드실 때 샘플링 할 수 있게요ㅎㅎㅎ배송도 빠른편이고 무튼 너무 예뻐요 2017년도 잘 쓸게요~!!진짜 강추에요~??????? ????????

제가 한 아이돌그룹의 팬이라 소속사에서 출시하는 시즌그리팅(캘린더, 다이어리), 멤버별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시즌그리팅 등 해마다 다이어리만 몇 개씩 샀었어요TㅅT 그런데 늘 사고나면 드는 후회 아닌 후회가 제 눈엔 모든 멤버들이 이쁘고 좋으니까 각 멤버별 홈페이지에서 다이어리는 모두 따로따로 사는데 그 다이어리에 쓰는 내용들이 핸드폰 앱처럼 연동되는 게 아니잖아요TㅅT 그러다보니 매년 이 다이어리를 쓰다가 저 다이어리를 쓰다가 중구난방에 하반기쯤되면 결국엔 다이어리 쓰는 게 흐지부지 되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싶어서 네이버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스탑북 커스텀 다이어리를 알게 되어 제가 직접 만들어 봤어요! 처음 만드는 거라 어떤 사진을 어떻게 배치하면 좋을 지 몰라서 새로운 리뷰가 뜰 때마다 읽어보고 도움을 얻느라 처음 가입하고 주문넣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그 사이 출석 마일리지가 꽤 쌓여서 저렴한 가격에 너무 이쁘게 잘 만들었어요♡^▽^♡우선 언박싱 사진이에요! 사실 그동안 모 사이트에 가랜더 행사한다 그러면 가랜더도 만들어보고, 폴라로이드 행사하면 폴라로이드도 만들어보고, 콘서트 때는 다른 팬들이랑 나눠가지려고 티켓꽂이도 디자인해서 대량인화 주문도 해보고 했는데 보통은 박스 포장, 에어캡으로 된 봉투포장 또는 두꺼운 종이를 양쪽에 덧대고 가운데 출력물을 넣은 필름포장이었거든요~ 그래서 박스 받자마자 아ㅠㅠㅠㅠㅠㅠ 다이어리 크기가 이 정도까진 안 될텐데ㅠㅠㅠ 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모서리 다 찍혀서 온 거 아니야?하면서 불안해하면서 뜯었는데 이중포장이 되어있네요^ㅁ^b다이어리의 전체적인 틀은 데일리라이프를 선택해서 만들었어요^▽^멤버가 SNS에 올려준 풍경 사진으로 커버도 만들고 속지에도 중간중간 넣구요~주간계획 부분에 사진틀을 추가해서 제가 만든 계획표 모양도 넣어보고스탑북에서 제공하는 기본 양식으로도 사진을 이렇게 추가해보구요너무 만족스러워요♡^▽^♡한가지 제안점이 있다면 저는 만년다이어리 스타일보다는 날짜가 기입되어있는 게 좋아서(만년 다이어리는 아 이번 달에 다이어리 한 번도 안썼네ㅠㅠ 그럼 그냥 이번 달은 건너 뛰고 담달부터 써야징! 이렇게 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작달-종료달 기능이 있나 찾아봤는데 안 보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직접 타이핑 했는데 monthly 부분에 날짜 입력/미입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사실 이건 만년 다이어리를 더 좋아하시는 분도 있어서 개인 취향이라 전반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