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사진을 종합해서 한번에 볼 수 있어 넘 조아요.

나이 들어 배워서 친구 한테 포토북 만들어 줬더니 입이 귀에 걸린답니다.

잠자는 사진 포토북 만들었더니 그때 그 기분이 되어 웃음 짓게 된다며 넘 좋아 합니다.

여러군데 포토북을 거친 끝에 스탑북에서 작년 걸었던 갈맷길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게 됐네요.플라이트북 비싼만큼 만족감은 큽니다. 또 다음 포토북을 기대합니다.

.. 이름그대로 였네요.^-^b상상했던 것 이상의 고퀄리티에 깜짝 놀랐어요.큰아이가 평소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한달에 두세권씩 스케치북이 쌓이다보니점점 보관하기도 어렵고 은근히 자리도 차지하는지라 차라리 스케치북의 그림들을 사진으로 찍어서포토북으로 만들어 보관하자고 마음먹었더랬지요.그래서 어떤 포토북으로할지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이나 둘중에서 선택할까하고계속 고민하던중 찰나.. 드림클래스 이벤트를 보게 되었지요.스탑북 애용한지 7년째인데 여태컷 드림클래스는 가격한번 본뒤로 아예 접근도 못했었는데이번 드림페스티벌이벤트덕분에 스스로 내렸던 드림클래스 접근금지령을 풀수있게되었네요. 히힛-드림클래스중에 큰아이 그림포토북으로 을 선택했답니다.드림페스티벌이벤트덕분에 기약에 없던 포토북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편집작업에 돌입했어요.그렇게 며칠이 걸려 완성시킨 플라이트북을 주문한후 과연 어떤 포토북을 나올까 엄청 설레이며 기다렸어요.포토북은 주문하고 4일만에 받을 수 있었어요.꼼꼼하게 포장되어 온 상자속 뽁뽁이봉투(^^)를 열어보니 짙은브라운톤의 깔끔한 케이스가 나왔어요.그리고 그 속의 선명한 광택과 컬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플라이트북을 만날수 있었지요.소프트커버라해도 일반포토북의 소프트커버가 아닌 압축으로인한 꽤 두껍고 단단한 커버가 일단 너무 맘에 들었어요.앞뒤커버,책등까지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커버사진을 넣을때 화질저하 표시가 떠서 살짝 걱정했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커버사진이 잘 나와서안심하며 기뻐했네요. 책등도 커버뒷면 사진도 모니터로 보였던 것보다 훨씬 더 깔끔하게 잘 나왔구요.내지도 지금껏 일반포토북에선 만나보지 못했던 촉감의 내지였어요. 부드럽고 얇은듯하지만 얇지않은(?).. 엄청 견고함이 느껴지는.. 암튼 묘한 느낌을 주는 내지였어요.6-7살 아이가 그린 낙서에 가까운 그림들이 미술작품으로 보여질만큼^^ 전체적으로 색상도 선명하고 화질도 상당히 좋았어요.이렇게 좋은 포토북을 왜 지금껏 모르고 살았나싶을정도로 정말 맘에 들고 감동이었답니다.단지.. 딱하나 아쉬웠던점은 편집하면서 미리보기로 봤던 보다 훨씬 안쪽으로 커팅이 되어페이지마다 여백부분이 좀 여유가 없어보이게 나온점이 쪼끔 아쉬웠어요.나름 여백을 여유있게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기계가 하는 커팅이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미리보기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비슷한 사이즈로 제작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그리고 드림클래스할인이벤트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아주 가끔씩이라도 한번씩 할인이벤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드림클래스로 만들고 싶은 포토북이 앞으로 더 많아질 것 같은데 할인이벤트 끝나고나면 왠지 또 망설여질 것 같거든요. ㅎㅎ물론 이번 플라이트북을 받고 퀄리티를 보고나니 왜 그 가격인지 충분히 이해는 갔지만요.암튼 드림클래스 플라이트북은 감동 그자체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