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이젠 몇 권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자주 이용합니다. 그만큼 좋습니다~ ^^

우리 가족의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서 받아보았는데사무실의 여직원들이 돌려가면서 모두 보고 질투아닌 질투를 하네요.저는 대신 행복함을...집사람이 너무 미인이라고 하던데제가 못났다는 말이겠지요? ㅎㅎㅎ스탑북 너무 감사합니다.

디지털 시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아름다운 추억의 영상과 사진들이 기록으로 남겨지는 시대이다.   엄청난 문명의 이기인데, 이러한 편리함에 갇혀 사는 우리는, 편리함에 묻혀, 스마트폰 속의 많은 추억들을 잘 정리해 내지 못하고, 함께 감성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 결국 아무리 아름다운 추억의 영상과 사진들이, 스마트폰 속에 담겨 있어도 한낟 쓰레기에 불과한 경우가 허다하다는 이야기다.   웹서핑과정에 만난 스탑북의 도움으로, 10살짜리 큰 아이와, 8살의 쌍둥이 남매가 함께한 서유럽 견문의 감동을, 다시금 즈려 밟을 수 있게 되었다. 아나로그가 주는 감동이자, 디지털과 아나로그가 만나는 환상의 세계이다.   처음 작품이자 편집이기에, 배경화면을 넣는 것도 몰랐고, 새로운 디자인의 삽입, 그리고 페이지수 추가 등도 지나쳐 버렸다. 말 그대로 서툰 편집이었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편집툴과 나의 생각이 만나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완성된 우리 가족의 "서유럽견문기(2015.9.16-9.25)"가, 집으로 도착되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여행기록이 잘 담겼다고, 아내와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아내는 직장에, 아이들은 학교에 하나씩 들고가 자랑한단다. 나도 몰래 한권을 챙겨서 회사로 출근한다.   우리 가족에게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다시금 상기하게 해 준 스탑북,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집툴로 새로운 가족문화를 창출해 가는 스탑북, 이 시간 정말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