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순, 보름 정도 일정으로 캐나다 다녀왔습니다.뉴욕과 워싱턴, 핑거 레이크, 나이아가라, 퀘벡 동네를 빠듯하게 다녀왔습니다.나이 든 우리 내외와 딸 사위에 외손녀까지.꽤 힘든 일정이었는데, 잘 버텨준 외손녀가 제일 고마웠고요.여럿이서 계속 셔터 누른 탓에 사진이 엄청나 책 만들 엄두가 나지 않아 한참 두었다,사진 정리하고 열흘 정도 작업해서 책을 만들었습니다.여태껏 서른권 정도 스탑북 만들었지 싶은데, 이번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짠! 드디어 배달된 스탑북.책 받아 든 아내 얼굴이 함박꽃이었습니다! 민망할 정도로 칭찬도 받고.네 권을 만들 한 권씩 나눌 참입니다. 모두 좋아하리라 믿고 있습니다.스탑북 식구들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다만 옥의 티, 세 페이지 정도 상단 여백이 밀려 올라 갔더군요.다음엔 빈틈없이 더 잘 만들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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