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듯 살아있는 수 많은 유적들이 숨 쉬고 있는 곳 인도! 보고 듣고 만져본 모든 것들을 간직하고 싶다.인도가 말해요괜찮아요, 아무 문제 없어요그냥 이렇게 살다가 다 버리고 가요.이승에 있으매저승이 있음을 아는 까닭에육신이 있으면 저승 길 버거울까마른 장작 깔고 덮고 그냥 눕는 거예요.살다가 부르면 가는 거예요가진 것 다 버리고육신도 불태워 날려 버리고시작도 끝도 없고 중력도 없는 세계로훨훨 날아가는 거예요.*스탑북에 담긴 소중한 사진들이 사라져가는 내 내 기억들을 되살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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