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만들기 시작한 포토북이 어느덧 10년째. 우리집에는 (소소한 이벤트성 여행 포토북까지) 총 12권의 추억이 있습니다처음엔 작은 사이즈로 시작해서.. 조금씩 사이즈가 커지더니 5년전 부터는 대형사이즈 시크북 58page로도 1년간의 추억을 담기에도 부족합니다매년 1월이면 우리집 핸드폰과 사진기에 있는 모든 사진을 끄집어 내어 월별로 정리하고그중에 추억을 골라내고 편집하다보면 탈고시기는 대략 2~3월.올해는 아이와 함께 사진별 코멘트를 함께 작성하고 있는중인데.. 이런 포토북이 서재 한켠에 가득 쌓이고나면그 언젠가 온식구에게 귀중한 선물이 될 생각에 벌써부터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처음시작하시는 분들께 감히 팁을 드리자면..사진 고르기와 페이지 구성이 품질의 9할을 좌우할 것이니 무작정 편집기를 실행시키기 보다는 철저한 계획과 구성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하길 권해드립니다지금 만들고 있는2021년 앨범이 완성되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