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상품들과 다르게
유독 스탑북에 예민하게 행동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2가지 이유가 있어보입니다
1. 고객의 참여도가 들어갔다
그래서 내가 못했던 잘했던, 나의 참여도로
열심히 만들었는데 책이 찝히거나
겉이 예쁘지 않으면 화가 납니다
다른상품은 돈만 냈기 때문에 어느정도 호감이
안간 상품이면 사용하다가 버리면 그만입니다
이건 내노력도 밟히는 기분
기대심리가 적용할수 밖에 없는 상품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기분;;
스탑북을 통해,
자식을 낳아서 기른 모성애를
투자에 대한 가치창출로 생각해내면 얼마나 나쁜건지 생각해보게됨)
-1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은 못하겠습니다만
잘못된 생각으로 화가 난다입니다
2. 자신만의 소장품일수도 있지만,
여행과 일상의 사진을
선물용도로 많이 제작한다
이걸 받는 사람의 입장이면
기분 나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겉표지가 완벽하지 않은 포토북을 보면,
뭔가 나 또는 우리의 추억을 비웃는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과장좀 쳐서)
내가 이거할려고 얼마나 공들였는데 ㅠ ㅠ
스탑북 겉표지에 전체사진을 넣어도, 스탑북 로고를
꼭꼭 넣어주시는데,그게 나름 홍보효과 아닌가요?
찝힌 책의 그로고를 보면
"여기선 제작하면 안되겠다"라는 다짐만 할것 같은데요
제대로 완벽하게 못만들어내면,
스탑북 이미지가 안좋을것 같아요
처음 스탑북 상품이 많이 찌그러지고 패여서
왜이렇게 속상하지? 생각했는데
2가지 이유 때문인것 같아요
그런데 두번째로 배송해준 상태는 너무 좋구요
세심히 저의 요구를 잘들어줘서,
또제작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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