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함께 한 올 여름 나들이.7월 초순에 놀다 와서, 게으름 피우다 이제야 사진책 만들었어요.우리 나이로 네살 다섯살. 아이들이 커가면서 표정이 참 다양해지네요.스탑북 만들면서도 계속 빙긋이 웃고 작업했어요.하드 커버로 했을 때 낱장이 튼실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소프트 커버로.편집 마치고 이틀만에 배달된 책을 보고 할머니 입이 귀에 걸렸네요."할아버지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애기도 몇 차례 들었네요.아주 아주 만족한 결과입니다.수고하신 스탑북 식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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