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를 닮은 규슈의 올레길과 나가사키의 풍경은 맘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여행의 또 다른 묘미.
제주는 역시 오름.
오름에서 바라보는 제주는 맘을 여는 열쇠 같은 것.
성인의 길목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고등학교 졸업식날.
이제는 자신만의 삶을 위해 당당하고, 굳굳하게 걸어가길 희망하며.
아들 화이팅!!!
아들의 친구이자 나의 친구 아들이 이제는 사회인으로 출발하는 날.
지난 시간들보다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 소중하게 남겨지길.
둘이서 떠난 여행이지만 그 속에서 찾아보는 나만의 시간과 추억들.
늘 사람은 그런 존재라는 것.
후배지만 친구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국내가 아닌 나가사키라는 낯선 곳에서 함께 보낸 시간만큼
남은 세월도 함께 옆에서 걸어가는 소중한 인연이기를.
이제는 어엿한 성인으로서의 체취가 느껴지는 아들의 첫 휴가.
남자에게 군대라는 사회는 우리나라에서는 피할 수 없는 곳.
건강하게 사고없이 제대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가족은 언제나 소중한 존재.
함께라서 더욱 행복을 느끼게 하는.
더구나 제주라면 더 배가 되는.
그 추억을 스탑북과 함께.
6년여 동안 함께한 직원과 이별하며.
이제는 애들의 엄마로 돌아가는 직원에게 소중했던 여행의 이야기들 담아 선물로.
스탑북의 도움으로 2016년 일상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추억으로 남겨서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