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먼 땅에 발을 디딘순간의 그 감격과 느낌을 열어가는 추억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여행입니다.
그 뜨거운 여름을 수놓았던 여행이 머리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앨범속에서 언제나 또다시 손짓을 합니다.
함께 여행하는 사이 더 끈끈한 정이 생겨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깁니다.
감격, 또 감격의 그 현장의 느낌이 앨범안에 그대로 담겨있어 언제 열어도 그 느낌이 살아납니다.
여행때마다 같은 제품으로 만들어 책꽂이를 채워가는 기쁨이 쏠쏠합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는 꼭 사진첩을 남긴다.
친구들이 보고, 자기 것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같은 틀 안에 사진을 바꿔 넣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친구에게 만들어 주면 너무 좋아해서
보람을 느낀다!!
지난 1월 동유럽+발칸 여행을 다녀와서
즐거운 여흥이 가시기 전에
얼른 여행앨범을 만들었다.
핸드폰 액정으로 보던 사진과는 달리
A4 프리북은 너무 멋진 한권의 책이 되었다.
기대 이상으로 책이 잘 나와서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