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앨범제작을
배워보고 싶다는 친구가 있다.
핸드폰에 사진은 많이 있는데
차일피일 앨범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언젠가 시간내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친구에게
나의 노하우를 꼭! 전수해 주어야 한다.
동창 소모임에서
앨범을 공개했다.
모두들 얼굴에 미소를 띠며 즐거운 맘으로
보고 있다.
한마디씩 "대단하다~"는 칭찬에 우쭐해진다...
여행가서 찍은 사진을 책으로 만드는 작업.. 참 재미있는 일이에요
사진보며 새록새록 추억을 되새기며.. ㅎㅎ
스탑북에서 여러가지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는데, 저는 에세이북이 심플하니 좋은 것같아요.
여자친구찍은사진을 좀 정리해서 뽑아봤는데 맘에들어요.
화질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sRGB 아웃풋인데 색감도 매우 잘 맞았어요.
감사합니다.
역시나 멋진 작품으로 제 품으로 왔습니다.
이번에는 파란 색과 초록색이 많아서 더욱 청명하고 투명한 느낌입니다.
도시 장면들도 채도를 조금 많이 주었습니다.
출력물 색감도 정말 적절하고 섬세하게 잘 표현해 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택지보다 이런 은은한 색감과 광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관리자님, 사진 exif 메타 정보를 뽑아서 자동으로 넣는 옵션좀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100장 넘는 사진으로 일일이 수작업 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ㅜㅠ
지금까지 만든 포토북입니다.
이제 점점 제 여행의 역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