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나에게 첫 해외여행이었던 호주-
그때 처음 스탑북을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여행책을 만들었었다.
그 이후로 매번 여행을 다녀와서 똑같은 사이즈의 여행책을 만들었고
여행책이 쌓이고 쌓여 어느덧 열권이 되어 있었다. (완전 뿌듯)
첫 해외여행지였던 것도 있고
그때는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멜버른밖에 가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어서
올 여름휴가로 다시 한 번 호주를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에는 only 시드니!
여름휴가로 시드니를 다녀오고나서 열한번째 여행책을 만들려고 하는데!
시티북 표지에 호주가...단 하나...ㅠㅠ
여행책을 만들기 시작한게 9월쯤이고 후기글을 작성하는게 11월인데
여전히 시티북 표지에 호주는 하나다... 시드니 멜번 뭐 이런식으로 나눠도 좋을텐데..
다양한 표지가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여행책을 만들 때마다 든다.
?
2012년에 호주를 다녀와서 시티북 표지+내지 구성을 사용해서 여행책을 만들었었기 때문에
똑같은 표지로 여행책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또 다른 크기의 여행책을 만들고 싶지도 않았고...
그래서 머리를 굴린 결과!
시티북과 같은 사이즈(140*210)의 가로형 포토북 "타이틀리스"로 여행책을 만들게 되었다.
딱 표지만 보고도 어디를 여행했는지 알 수 있는 시티북만의 매력이 나는 좋았는데..
타이틀리스는 말그대로 타이틀리스인지라 표지가 너무 휑해서
여행 중 투어에서 받았던 토퍼를 붙여서 그나마 표지에 "나 시드니다녀왔다!" 알릴 수 있었다.
열한번째 여행책이지만 아직도 스탑북 편집기를 제대로 다 이해하지 못했다ㅠㅠ
분명 더 많은 기능들이 있을 거 같은데...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여행책이 또 쌓이고 쌓이다보면 편집기를 조금 더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계속 스탑북 이용하고 싶은데..제발 표지 좀 더 만들어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
11년을 스탑북과 함께하네요
늘 그렇지만 퀼리티가 우수하고 제작방법도 간단하여 좋아합니다
산이좋아 이산저산 쫓아다니다 보니.......
문득 어느날 갑자기 "명산 100"
명산 100과 인기명산 100위 두100산 합이 119개...
거기에 불랙야크 "100 명산 " 까지 합이 '130 명산'
그산을 찿아 나섯던 발자취와 그발자욱에 담겨진 추억을 담아 본다.
먼저 작업하던 파일이 날려버리는 바람에 사진책 재작을 포기하고있었는데.....
어렵사리 다시제작하게되여 더욱 소중함이 느겨지는 사진책이 될것이다.
130산을 오리고 내리며 격은
어려움과 즐거움 짜릿햇던 환호의 순간들.....
15년산행의 발걸음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
뜻깊은 추억의 향기가를 은은하고 오래동안 머금고 피워낼
멋지고 소중한 추억의 명물이 되였다!
날이 갈수록 쌓여가는 실력 덕분으로 만족도가 높아간다.
최소 100시간을 투자해서 눈 비벼가며 제작한 보람을 느낀다! 야호~~
스탑북을 만들어 온지도 벌써
오랜 세월이 흘렀네요!
늘 느끼지만 사진집을 남겨놓으면
추억을 더욱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스탑북은 편집하기도 좋고 편리한 점이 많아 늘 이용하고 있답니다.
사진 화질이 떨어지는 것도 있었는데, 다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요~ㅎ
지난 설을 맞이해서 그동안 미루고못했던 손자들과 가족들 사진을 모아 만들었지요.
두아들의 손자들 사진을적당히 페이지를 나누고 두며느리가 아주 좋아했답니다.
두아들 어릴때 사진도 찾아서 넣고.손자들까지 아주 귀한 추억을 모았습니다
지;난 설을 맞이해서 그동안 미루고못했던 손자들과 가족들 사진을 모아 만들었지요.
두아들의 손자들 사진을적당히 페이지를 나누고 두며느리가 아주 좋아했답니다.
두아들 어릴때 사진도 찾아서 넣고.손자들까지 아주 귀한 추억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