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교회를 개척하였다.
2009년 가정 교회에서 1,250평의 대지에 교회를 세우기 까지~
많은 일과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다.
그 모든 7년의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사진첩을 보시는 목사님과 장로님의 눈 가에는 살짝 눈물이 고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몸이 아주 불편한 시어머니와 생기 발랄한 친정엄마를 같이 모시고 살았다.
나에게는 모든 것이 아픈 시어머니에 마춰서 생활 하다보니.. 친정엄마를 잘 챙겨드리지 못했다.
2014년 작년 가을에 아프신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아픈 시어머니가 계셔서 제대로 여행한번 가지 못했었는데..
2015년 한해동안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몇 군데 여행을 다녔다.
그런 와중 봄에 스타북을 알게 되여 한장 한장 사진 파일을 저장했다.
엄마 생일선물로 사진첩을 주기 위해서,,,,
드디어 만들었다. 사진첩을 받은 엄마는 매우 좋아하셨다.
저번 여행때는 포토엽서를 만들어서 지인들께 선물해드렸는데, 어차피 사진감상용으로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뒷면 배경설정을 이용하면 양면 다른 사진으로 제작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일반 폴라로이드 크기보다 크기도 하고 색감도 너무나 선명하고 예쁩니다. 대만족입니다!!!!
총 72장인데 16000원이었나요? 심지어 스탑북에서 마구마구 주시는 적립금까지 써서 사니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품질의 제품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다만 뒷면에 배경을 설정하실 때 사진 높이가 조금 짧다면 윗부분이 약간 잘리는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제가 편집할 때는 꽉 채워서 편집했던 것 같은데ㅠㅠ 몇 장은 뒷면 윗부분이 2mm 정도 흰 배경이 남아서 왔더라구요
나머지는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좋아하십니다.^^ 저도 벽에다 장식해두니 여행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참 좋아요~
여행후 선물용으로, 방 장식용으로 최고! 폴라로이드 강추입니다~~
아기 돌 기념으로 주문했어요.
태어나면서부터의 기록이 한눈에 보여지니 뿌듯하구 감회가 새롭네요.
돌잔치때 테이블에 장식도 하려구요.
앨범 편집보다 훨씬 간단하구...
사진만 드래그해서 붙이면 되더라구요.
완전 만족합니다!!
직원들과의 일본여행 후 빠른 사진 취합.. 사진정리.. 사진첩 완성...
이렇게 단시간에 사진첩 만들기는 첨인듯해여..
왜냐면 직원들한테 자랑하고 싶었기때문입니다..
예상은 적중. 다들 부러워합니다. 어떻게 했냐는 질문도 들어왓져..
스탑북이란 사이트 있어여 여기서 만들었어여.. 하고... 홍보.. ㅋㅋ
나이들이 있어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소소한의 홍보...ㅋ
그만큼 스탑북을 사랑합니다..ㅋㅋ
근데 아쉬운점 이번에 생겨버렸네여...
사진첩 겉면 접히는 부분이 좀 울어여.. 내맘도 웁니다.. ㅜ.ㅜ
보기싫을 정도는 아니지만. 2%의 아쉬움은 남네여..
며칠후 또 작업 들어갈건데... 그떈 좀더 신경을...
앞으로도 번창하세여..
인쇄기도 좋다고 해놨길래 믿고 주문했는데
이게 뭔가요? 지인 결혼 사진찍어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그냥 집에서 인쇄한 수준입니다
사진 신경써서 잘 찍어놨는데 포토북으로
한 방에 실망이네요 짜증.
깨끗하게 나왔으면 계속 거래 할려고 했는데
너무 심하네요.
샤벳북은 처음이에요. 아무래도 첫 생일잔치의 기록이니만큼, 평상시 만들던 것보다는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음 싶어서 압축앨범 스타일의 샤벳북을 선택했어요. 역시 얇은 재질의 내지보다는 넘기는 느낌도 좋고 고급스럽네요.
무엇보다 아이의 엄마인 올케가 넘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스튜디오에서 큰 돈을 주고 만든 부담스러운 크기의 앨범보다 백 배는 좋다며 오버 섞인 인사를 하더라구요. ㅎㅎ 주인공인 조카도 나중에 보고서 고모가 만들어 준 특별한 선물을 맘에 들어했음 좋겠네요.
실내인데다 아무런 조명의 도움 없이 찍다보니 사진이 전체적으로 붉게 나오고 조금씩 어두운 느낌이 들어서 밝기를 한 단계씩 높였어요. 그래서 선명도는 좀 떨어진 듯해요. 분위기로만 밀고 나간 듯하지만..뭐 나름대로 괜찮네요.
무엇보다 샤벳북 자체의 깔끔함이 맘에 듭니다. 그에 걸맞는 케이스도 그렇구요.^^
셀카봉을 이용 핸폰사진들이 대부분인데 너무 이쁘게 만들어져 참좋네요...
매년 스탑북으로 내년을 선물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ㅎㅎ
또 한해가 간다고 아쉬워하면서도 기쁘게 받아줘서 저 또한 기쁘네요..
우리 아기가 태어나고 40일간의 이야기를..ㅎㅎ
책으로 남기고 싶어서.. 만들어봤어요 !
자기 얼굴이 나오니 아는지..ㅎㅎ
열심히 보더라구요 ㅎㅎ
이제 150일이 지난 아기예요 !
2권 3권도 어서 만들어야겠어요 ^ ^
덕분에 이렇게 좋은 추억들을 남길수있어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