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의 첫돌 사진 너무 좋아여~~^^
사진 제작 좋아요~
앨범 제작은 언제라도 좋아요
멋진 추억, 멋진 앨범
좋아요~
앨범을 만들고 나니 너무 뿌듯하네요~
오지 않은 애기 얼굴이 보고 싶어서
그립기도 해서
설레기도 해서
?내가 교정일과 생후일을 혹여라도 까먹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달력을 만들었어요
다음주에 데리러 갑니다.
포토북 사이트는 한번 제작하면 자꾸 다시 찾게 된다.
?
애기는 다음 주에 온다.
복직까지 3주 남았다.
?
우리 애기 잘 살 수 있을까 하고 불현듯 걱정이 되는 순간이 있어요 ㅎㅎㅎㅎ
애기를 일찍 만나서, 예정된 시간들보다 하루라도 더 먼저 보게 된 것은 너무나 반갑지만 그건 내 욕심일 뿐 아이에게도 최선이었을까 걱정되기도 해요.
기고 서는 게 이렇게 고급기술인 줄 몰랐습니다. ㅋㅋㅋㅋ
?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제작한 포토북
이젠 형아랑 제법 잘놀고 잘싸우 그러네요.
이자식~ 말도 안듣고...ㅜㅜ
먹기만 조아하는 아기돼지 겁도 많아서 천천히 조심조심 걷더니
이제 잘 걷네요 ^^
회사의 가을 체육대회 사진 1500장 촬영 후 정리하고 나니 900장이네요
그 900장 중 잘나온 사진 약 300장으로 앨범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회사 직원들의 밝은 표정, 끊이지 않는 웃음
사진 정리하는 동안, 앨범을 제작하는 동안 저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고 미소 지었네요.
직원들이 앨범을 보고 너무 좋아하네요 ^^
스탑북 좋아요~ 좋아요 ^^
동아리 아이들 활동을 기억에 남게하고자
스탑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루만에 뚝딱 만든건데
제품을 받고보니 너무 좋아서
지난 여름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사진도 스탑북으로 만들어서
부모님께 선물할까 생각중이랍니다
스탑북을 알게 되고 앨범을 맹글라 하다 다이어리란것도 있길레 한번 해봤습니다.
우선 사진 인쇄는 깔끔하게 잘 나오더군요... 근데 생각했던 것보단 완성도?에서 조금 섭섭했네요..
그래도 이렇게 만들고 각시하나 나하나 쓸려고 두개 했는데 전 너무 사진이 아까워서 못 쓰겠네요~~ㅡㅡㅋ
담에는 캘린더에 도전 하려고 합니다.
좋은 물건 감사합니다.
10월 2일은 저의 결혼기념일입니다.
결혼기념식 1주년을 보통 지혼식이라고 하는데 종이로 된 선물을 준비해서 상대에게 선물하며 함께 보낸 1년을 기념하는 것이죠.
뭐 좋은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편지를 쓰기로 마음 먹었고, 기왕이면 우리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 한 권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 알아낸 게 스탑북이죠.
1년간 찍었던 사진을 모으고, 사연을 모으고 예쁘게 편집해서
꼭 1년에 1권씩 우리만의 추억이 담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이걸 만들 때 책을 통해 우리의 시간들을 비춰본다는 의미에서 '종이거울'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벌써 4번째 종이거울이 만들어졌네요.
작년, 그러니까 종이거울 3호가 만들어졌을 때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았고 그래서 이번 4호에는 여행 사진도 없고, 순전히 아기 사진뿐이지만 4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군요.
아내에게 종이거울 1호를 선물할 때 그랬거든요.
그래도 이거 60호 이상은 발간하고 생을 마감하자고요. 나머지는 우리 아이가 해주지 않겠냐고요.
종이거울이라는 이름으로 70호 80호 이상을 만들어 줄 아이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 나와 정말 흐뭇합니다.
제 아들도 분명 저를 닮아 이런 이벤트를 만들어 갈 거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사업 번창하셔서 제 아들이 어려움 없이 자기만의 역사가 담긴 종이거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5호를 발간하고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택배를 뜯어보니 겉 커버는 찢어진 상태이고
마지막장 편지 쓴부분은 책이 겹치게 인쇄 되어 구겨서 봐야할 정도입니다
인쇄 후 포장까지 신경을 너무 안써도 안쓰는 것 같습니다 솔찍히 반품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커버 이정도 일줄 몰랐습니다 예전에 제작했던건 이것보다 싼 가격인데, 이번 베이비 앨범은 가격 대비 너무
후 진 듯 합니다
평생을 소장해야하는데 이런 품질로는 몇번만 펼처 봐도 종이가 다 찢어 지겠습니다
확인 못하고 소프트커버로 설정한 잘 못은 있지만 베이비 상품에 이런 품질의 커버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