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을 스탑북에서 몇권 만들어도 항상 만족합니다~!!
하드커버라 단단함이 남다르고 속지도 종이지만 아주 얇은 종이가 아니에요^^
적당한 두께여서 항상 더 마음에 들어요^^!!!
내가 꾸미는대로 인쇄가 되니 내가 만든 책이라 더 좋구요~
저는 인화재질도 좋지만 인쇄재질 종이재질 너무 마음에 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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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의 탄생과 함께 시작한 포토북. 매년 특별한 사진부터 일상사진까지 책장 한가득 찼네요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나만의 엽서를 제사진으로 만들었어요
추억도되고 나눔도 하고 너무 좋아요
애기가 일찍 태어나고
생후일, 교정일, 발달사항, 병원 갈 일, 홈재활 챙길 게 너무 많아 한권 만들었어요.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_<
원래 여행 다녀오고 일 있으면 꾸준히 한 권씩 만들었는데
애기가 태어나고 사진첩이 온통 애기 사진이다 보니
본의아니게 성장일기가 되고 있네요.
좋아해주시니 저도 너무 좋네요 ㅎㅎ
주말마다 한권씩 만들고 있는데 이번엔 주말에 3권을 만들었어요
어찌나 뿌듯하던지~기쁨도 세배더라구요 ㅋㅋ
홍콩, 보라카이,방콕
보라카이는 표지 없어서 아이랜드로 했어요 그점이 좀 아쉬워요
씨티 표지 더더 많이 만들어주세욤
세계주요도시 넘 많긴하지만요 ㅎㅎ
20일간의 남미여행.
벼르고 벼르던 여행이었다. 12명이 자유여행 형식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를 여행하면서 어려움도 겪고, 즐거움도 많이 경험한 여행이었다.
사진첩을 만든다고 했을때, 반응은 별로였다.
3월 10일 여행을 마치고 4월 1일 다시 모였다.
사진첩을 내밀었을 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여행대장도 15여년을 인솔했지만 사진첩 만들기는 처음이란다. 이정도면 대박이지.
스탑북에 감사한다.
장남의 추억들을 모아서 역사적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군에서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장남! 정말 든든합니다.
나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여행이라 생각한다.
물론 좋은 사람이랑 함께하면 더 없이 좋을 거고, 좋은 곳으로 여행을 가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여행의 추억도 잠시 바쁜 일상에 빠져들게 되면
언제 다녀왔나 싶을 정도로 기억속에서 여행의 추억은 곧 사라져버리기 일쑤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다니면 어깨넘어로 배운 사진 실력으로 많은 사진을 남기고
이제는 휴대폰이 카메라의 자리로 넘어오면서 보다 쉽게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 여기서도 사진을 어디에 남기느냐가 문제
예전에는 싸이월드, 지금은 페이스북을 이용해서 갖은 허세와 폼을 잡아 찍은 사진들을 올리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어서 시작한게 포토북 제작!!

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을 정리하고 업로드하여 포토북을 제작하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지만
제작된 포토북이 집으로 날라오는 순간
" 아 ~ 잘했다~"
몬가의 뿌듯함 마져 든다ㅎㅎㅎ

그렇게 만든 포토북만 7개...사실 아직 귀찮이즘에 빠져 만들지 못한 것도 있다.
저희딸 100일 단위로 한권씩 만들고 있는데, 벌써 100일/200일/300일 완성되었네요^^
이제 400일,500일꺼 만들려고 준비중이에요~~
연애시절 포토북부터 스탑북 이용하고 있는데, 인화가 아닌 인쇄여도 화질이 깨지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책 표지도 맘에 들고 재질도 물론 만족합니다^^
몇권을 만들어도 돈아깝지 않고 오히려 제 보물로 자리잡네요~~
저는 이만 또 만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