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이랑 언니들이랑 3박4일 일본여행을 다녀와서, 당연히 사진책 만드는 일은 내 차지가 되었다. 요즘엔 다들 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그 사진들이 더해져서 엄청난 양이 되었다. 그런데 언니들의 요구사항이, "되도록이면 사진 빼지 말고 넣어주고, 페이지 제일 많은 걸로 해~" 였으니 여기저기서 날아와서 뒤섞여있는 사진들을 정리하고 고르는 것부터가 일이었다. 비슷비슷한 사진은 왜 그리도 많은지..
우선 날짜별로 폴더를 만들고 여행일정표 옆에 놓고 편집에 들어갔다. 가기 전에 여행지를 검색하던 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다. ㅋ 여덟 명의 사진을 균형있게 넣으려고 노력했고, 답답하지 않게 잘 나온 사진은 크게 넣기도 하면서 10페이지를 다 채웠다. 아깝지만 빼야 하는 사진도 있었고, 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떨어지지만 꼭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본문 글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여 글씨체나 크기를 따로따로 지정해야 하는 수고를 덜었고, 글이 부족하다 싶을 땐 적당한 이모티콘 찾아서 살짝 커버했다. 역광이나 실내 사진 같은 경우엔 어둡게 나온 사진들이 있어서 밝기 보정은 필수였다. 넘 과하게 보정하면 사진의 느낌이 거칠어지는 듯하여 되도록이면 한 단계 정도만 보정하였다.
프리북의 스킨이 몇 개 늘어나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았다.
티몬에서 넉넉히 구입해놓은 쿠폰 이번에 아주 잘 썼다. ^^


사진북을 꼭만들고 싶었는데 이번에 한번 만들어 봤네요
받고 보니까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시찾은 스탑북...
작년에 제작하고 또 사진이 모여 다시 찾게된 스탑북...
데일리
북은 두말하면 입아프죠...
첫째. 색감이 너무 이쁘고 화질이 좋죠
둘째. 편철이 잘 되어있어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손상이 없어요...
데일리북 완전 강츄...
스탑북 번창하세요... 그래도 착한가격은 고수해 주세요
올 2016년 초반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까지 강타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끝났음에도 놓을수가 없어서 태후 포토에세이까지 샀는데 심한 여백의 미에 실망해
결국 직접 포토북을 만들어 봤네요.
양이 많아져서 송송커플만 따로 ㅋ
큼직하고 화질도 좋고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친정부모님 모임에서 여행을 다녀오셔서
부모님 사진만 모아 책으로 만들어드렸어요~
너무 맘에 들어하시면서
모임에 가지고가셔서 자랑하신다네요~ㅋㅋ
스탑북덕에 효도했어요~
종이케이스가 없어진거 왜엔 다 맘에 듭니다.
아이도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살짝 아쉬웠던건 올초까지 있었던 종이케이스가 없어졌다는 사실이 참 안타갑습니다.
앨범 손상하지 않게 종이케이스채로 보관해놓았는데...
앞으로 몇십년동안 잘 보관할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ㅠㅠ
1년동안 찍어놓은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진크기를 잘몰라 햇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작품사진을 보기엔 좀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자세히 보지 못한 제잘못이죠...
크기문제만 아니면 앨범은 참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