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야기를 담은 두번째 책입니다.
프리북A5의 자유로움과 캠핑의 자연스러움이 닮았습니다.
하드커버로 탄탄하게 엮었지요.
겨우 네 번의 캠핑으로 160페이지가 다 차버렸답니다. ^^;
앞으로 몇 권을 더 만들어야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지요. ^^
시리즈로 만들 때는 표지사진 고르는 일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시리즈의 '통일감'도 있어야 할테고, 식상함을 없애줄 '특별함'도 있어야 할테니까요.
좀 막연하긴 하지만, 캠핑 관련 아이템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글을 대신해 줄 친절한 스탑북의 아이템이요~ ㅎㅎ
요즘 부쩍 빨라진 제작기간과 배송~맘에 들고 감사합니다. ^^
졸업을 하는 친구에게 무엇을 주면 좋을까 하다가
한달 전 스탑북에서 캘린더를 제작하여 친구생일 선물로 주었던 것이 생각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다!!!!하고 또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친구한테 전달은 하지 않았지만 친구도 좋아할 것 같구요
주신 10000원 쿠폰도 너무너무 잘 받았어요.
곧 또 제작할 일이 있을거 같은데 그때도 이쁘게 나오겠죠?^,*
스탑북 굿굿!!
2013 송년 모임을 12월 28일 곰배령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은 참힐링이다!
지나치기 쉬운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이 한 장의 엽서가 된다.
그렇게 담은 최근 1,2년의 풍경들로 만든 엽서 쉰여섯 장.
마음을 주듯 여러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왔다.
하얀 테두리가 있게, 광택은 없게~
그게 느낌이 좋다. ^^
우연히 알게 된 스탑북.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정리가 안된 뒤죽박죽 사진들을 그냥 방치하려다가
스탑북을 통해 예쁜 책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게 되었어요.
지금도 남편이랑 둘이서 이 앨범책을 보며
신혼여행 런던의 이야기를 나누곤 한답니다.
사진을 엄선하고,
편집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지만,
편집 프로그램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참 편하게 만든 것 같아요.
세상에 둘도 없는 이야기가 나왔네요!^^
다음에도 종종 이용할래요
감사합니다^^
알음알음 아이들을 모아, 자원봉사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동화구연 수업을
우리의 이사로 인해 마무리하면서
세번째 사진책을 만들어 선물하고 왔습니다.
함께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자연스러운 모습들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헤어지면서 아쉬움을 달래는 데에도 제격이었던 것 같구요.
나란히 세 권..1년 반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
가을에 올림픽공원으로 가족 야외촬영을 나갔었어요.
둘째 스튜디오 촬영을 못해준게 영 맘에 걸려서 두돌기념으로다가 한번 찍자!! 했었지요.
6살, 3살 아들이다.. 했더니, 사진작가분이 난색을 표하시더군요.
워낙 제어가 안되는 나이라며.. 게다가 아들 둘을.. 엄마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올랑가 모르겠다면서..
기대치를 확~~ 낮추고, 당일 정말 정신없이 찍은터라 체념했었는데..
결과물은 아주 만족스럽게 나왔지요~ ㅋㅋ~
이런사진은 뽑아줘야해!!
스탑북에 들어갔더니 마침 달력 체험단 이벤트가 진행중이어서 어머님 드리면 좋아하시겠다
싶어 신청했는데.. 제 맘을 아셨는지 캘린더 선물을 주셨네요~
어차피 어머님은 음력있는 글씨 큰 달력을 선호하셔서, 저는 사진이 가장 크게 들어갈수 있는
월캘린더로 진행했습니다.
벽걸이캘린더는 달력 중간에 스프링이.. 월캘린더는 윗쪽에 스프링이 있답니다.
단순하게 잘나온 사진 15장 추려서 넣자.. 생각했는데, 헉.. 화질저하 표시가 뜨더군요..
사진사이즈가 큰거였는데, 안좋다고 하니 당황스러웠어요..
1대1 문의도 해봤지만, 경고문이 없어질때까지 사진을 줄이거나 해상도가 좋은 사진으로 해야된다고..
세로사진만 선택해야 한다는 점도 아쉬웠는데, 그마저도 화질저하로 안된다니..
고민끝에 저는 여러장 편집할수 있는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첨엔 귀찮다 싶은 맘이 있었는데, 가로사진도 같이 넣고 편집하다보니 더 맘에 들었어요.
달력틀은 다 거기서 거기니..
포토샵으로 꾸미기 잘하는 엄마들은 월캘린더로 자기만의 달력 만들면 좋겠다 싶었네요.
기타 작업은 매우 간단했어요.. 사진넣기만 하면 되니..
그래서 완성된 2014년 달력.. 뽁뽁이로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한장씩 넣으면 화질저가가 떴었는데, 외려 포토스케이프로 사진을 잘랐더니 들어가네요??
달력은 벌써 어머님 댁에 걸렸네요~
사진 몇장 뽑아달라 하셨는데, 큼직한 달력으로 갖다드리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화질저하가 뜨지 않았으면 걍 맞는 사진 15장 넣었을텐데, 만들고보니 화질저하가 고맙네요..
하지만 제 생각엔 화질저하는 아니었다는 점...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종이 질도 좋고, 배송도 맘에 들어서,
다음엔 아빠 회사에 놓을 탁상달력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찍기만 하고 사진인화를 한적 없는 탓에 여적도 큰애 돌사진만 갖고 있다는..
나만의 책을 소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내 추억을 내가 느낀 비 그대로 적고 그것을 되새길 수 있다. 글을 적으면서 나도 몰랐던 나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책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내가 만난 사람들 그때의 나의 느낌을 적음으로써 나는 더 많은 것을 배운다. 꿈 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내 추억과 내 사진으로 책을 만든다는 것은 너무 특별한 일이다.
?
2014년 남자친구와 커플다이어리로 주문했어요:)
제꺼 하나가 앞에 연간스케쥴이랑 하얀 페이지가 한장씩 바뀌어서 아쉬웠지만-
남자친구가 좋아해서 만족해요^.^
다음부터는 제본할 때 장수 순서가 맞았는지 조금 더 신경 써주세요^^
?그래도 사진이 폰으로 찍은거라서 화질이 안좋을까봐 걱정했는데 화질도 너무 좋고
만족만족 합니당~~^^?
앞으로 다이어리, 사진첩, 사진인화등 자주자주 이용할께요^^ ????
스탑북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