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북을 만나기 전에는 그냥 카메라로 사진만 찍고 CD에 저장 만 해 놓았는데...
스탑북을 만나서 이렇게 책으로 잘 정리해서 우리 가족의 사진을 다시 만나게 되어 진짜진짜 기분이 좋습니다.
스탑북 덕분에 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앨범이 생겨 정말 즐겁습니다..
나머지 사진들도 계속 앨범으로 만들어야 겠어요.. 수고하세요
첫 아이가 태어나고 첫해에 분량 조절을 잘 못해 1년동안의 이야기를 3권에 만들고
1살에 평소 일기 2권, 미국 여행 일기 1권
2살에 1권
3살에 1권
4살에 평소 일기 1권, 스페인 여행 일기 1권
5살에 1권...
이렇게 만들다 보니 벌써 8권 째 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안쓰고 사진만 주욱 넣어 보기도 하고...
어느 때는 보관 기간을 놓쳐 90% 만들고 날리기도 하고...
그래도 아이가 20살이 될 때 까지 계속 1년에 1권 만들어 두게 될 것 같아요..
너무 감사 합니다.
210*148 사이즈인 모노로그로 만들었던
같은 내용의 사진으로 이번엔 빈티지북을 엮었다.
이번에 받을 사진의 주인공의 사진 양이 적은데다,쿠폰도 아직 있고 해서 빈티지북을 선택했는데
손에 착~ 잡히는 느낌이 더 좋을 것도 같다.
올해 들어 벌써 네번째의 빈티지북인데,
여러번 만들면서 느낀 점은,
스킨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깔끔함'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정사각이나 가로로 긴 사진틀이 많아서
세로사진을 많이 찍는 나로서는 사진을 자꾸 잘라야 하는 아픔이 있긴 하다. ㅠㅠ
세로로 길쭉길쭉 네 개의 틀이나, 안 된다면 양쪽중앙에 하나씩 넣을 수 있는 스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 ㅋ
익숙해지는 만큼 새로움을 원하게 된다. ㅎㅎ
5년째 스탑북에서 앨범을 제작하면서
정말 좋은 추억들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일상에 지칠 때 앨범을 보면서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면
절로 기분전환이 되곤 하네요.
이번 여행 마무리도 역시 스탑북입니다! ^^
계절에 한 번씩 만나게 되는 모임..2014년도 네 번쯤 만났다.
프리북 130여페이지를 채울 만큼의 만남이었다. ㅎㅎ
네 가족이 만나는 거라, 가족별로 날짜별로 사진을 따로 모아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수고로운 과정인 듯하다.
일단 날짜별 폴더로 정리를 해놓고 그다음은 마음이 내키는 때에 후다닥 사진을 우선적으로 편집한다.
그러고나서 다시 생각이 동하면 첫페이지부터 글을 넣고, 마지막으로 수정하고 점검하고...
나누어서 한다 해도 결코 수월한 작업은 아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그래도 선물 받은 사람의 인사를 들을 때면 "아, 이맛에 사진책을 만드는구나" 스스로 흐뭇하다.
새로 나온 단체문구를 적절히 사용했다.
투명도를 달리 해서 넣으니 더욱 다채롭게 느껴진다.
겹치기도 하고, 비슷한 문구를 나란히 넣어보기도 하고..
아이콘이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면 좋겠다. ^^
남자친구와 1주년 기념으로 포토다이어리를 써서, 이용후기를 남겼는데요.
너무 좋아해서 2주년 기념으로 다시 만들었어요.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더 빨라져 좋아지고, 다양해져서 더 빨리 작업을 끝낼 수 있었어요.
다만, 제작기간이 조금 길어서 받기까지 초조했네요^^;
그래도 정말 너무 만족하고, 앞으로 꾸준히 만들어 가고 싶어요.
스탑북 짱~!!!
이번이 두번째 이용인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번에는 친구와의 내일로 여행을 앨범으로 만들었고
이번에는 앨범을 총 3개 만들었는데 대표적으로 1개만 올려요 ^^*
처음 만든 앨범은 지금 봐도 참 서툰 편집 실력이였지만 보기만 해도 행복했는데
이번 앨범은 스티커랑 사진틀이랑 이것저것 이용해보면서 천천히 만들었더니
직접 앨범받고서는 무한감동.....ㅠㅠ!!!!!!!!! 앨범표지부터가 제가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2014년은 공부만 해야하는 일년인데 앨범보면서 행복하게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태경이가 태어난 해를 마무리하며 2012년 사진들을 모아 사진책을 만들어줬다.,
아가 얼굴은 다 비슷하다는데,
엄마보기에는 하나같이 다 너무 다르고 사랑스러워서 무슨 사진을 써야 할지 난감했다.
또,
핸드폰을 찍은 사진이 많아서 잘 나올까? 싶었는데
뭐 사진책을 받아보니 나쁘지 않다. ㅎㅎㅎㅎ
태경이도 자기 얼굴과 엄마아빠 얼굴, 아는 사람들 얼굴이 보이니 좋아한다. ㅋㅋ
아가누구야? 묻는 소리에 태경이 하고 대답하며
사진 속 표정을 따라해보고 ㅎㅎ
이제 2013 사진을 총 정리하려고 들어와서는 뒤늦은 후기를 올린다.
가격은 좀 비쌋지만 한번쯤 이런 앨범만들어보고싶었는데
깔끔하고 신선하네요
사진많이 찍어서 또만들고싶어요
생각보다 종이재질이 매끄럽지못해서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이사로 헤어진 친구들과의 만남,
그리운 마음으로 만나, 아쉬운 마음으로 헤어지기까지의 3박4일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사진책이 있어 그 시간들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순간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아이들은 나중에라도 이 사진책을 보면서 느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