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을 앞두고 카다록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쎌프제작은 처음이라 많이 어설프긴 해도 만족스럽습니다^^
한 번 해보니 다음 번엔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정성과 세심함에 비례하여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벌써 제 작품집을 본 지인들이 재밌어 하고, 신기해 하고, 해보고 싶어하네요^^
제맘대로 제작할 수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려요.
건조한 느낌도 나름 좋으나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UV코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젤리북, 미니폴라로이드, 빈티지 북 등 다양한 책자 또는 사진첩으로 주문했었는데,
이번에 첨으로 폴라로이드 책자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샘플 봤을때, 여행의 생생한 추억들을 예쁘게 담을수 있을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 ^_^
5월 황금연휴에 직원들과 방콕을 다녀왔어요
사진을 오래도록 간직하기에는 스탑북만한게 없는듯 합니다.
제작하면서 그때가 다시 떠오르기도하고 혼자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만들었고 보면서도 그때그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스탑북 포토북 :: 사진인화추천
얀이의 첫번째 앨범 100일 이야기
오예 ~ 드디어 얀군의 포토북을 하나 만들어 주게 되었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을 찍은 얀 ~
한번 정리해줘야지하면서도 사진정리하기 엄두가 안나서 미뤄왔었는데
드디어 첫번째 앨범을 만들게 됐어요 .
얀이의 첫번째 앨범은 스탑북 베이비북으로 만들었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100일까지의이야기를 담아봤어요 .
스탑북에는 요렇게 우리 아가들의 앨범을 만들어주도록 따로 베이비북 메뉴가 있었어요 .
앨범의 컨셉이 베이비북이다보니 아기들 앨범에 맞춰 귀엽고 아기자기한 테마들이 한가득 ~
요기서 잠깐 스탑북 포토북 만드는 방법을 살짝 소개해 드릴께요 .
너무 쉽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제가 크게 설명할건없으나 그래도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
일단 스탑북의 포토북 만드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면 앨범의 프로젝트명을 적고
그다음 요렇게 테마선택을하게됩니다.
전 테마에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는 안았네요 .
그이유는 아래에 적어볼께요 ~
테마를 선택하고 나면 이제 포토북에 담을 사진들이 들어가있는 폴더를 찾으라고합니다.
사진이 들어있는 폴더를 클릭하면 그 안에 들어있는 사진들이 보이는데
사진을 클릭해서 드래그해서 아래쪽으로 끌어당기거나
여러개의 사진이라면 컨트롤을 누른후 원하는 사진들을 클릭해서 선택사진추가를 누르면 아래쪽으로
사진이 옮겨지네요 .
그리고 편집하기를 누르면 원하는 테마에 사진을 넣을수 있게됩니다.
여기서 제가 테마에 크게 신경쓰지 않은 이유를 알려드리자면
테마를 선택하게되면 페이지마다 그 테마에 맞춰져있는 구성으로 사진을 넣게되는데
전 페이지마다 원하는 테마의 원하는 스킨으로 변경하면서 제가 미리 골라놓은 사진 장수에 맞춰서 작업을했어요 .
아무래도 블로그를 하다보니 얀이의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더라고요 .
포토북에서 이미 정해놓은 테마에 맞춰 사진 작업을하면 제가 원하는 사진들을 많이 넣지 못할것 같았는데
요렇게 원하는 테마의 원하는 장수의 사진이 들어가는 스킨으로 변경이 가능하니
제가 넣고 싶었던 사진을 모두 넣은것 같아요 .
그리고 한가지 테마가 아닌 여러가지 테마의 스킨들을 이용해서 만드니 더 재밌었어요 ~
드디어 밤새며 사진 뒤져서 만든 얀이의 100일 동안의 사진들로 꾸며진
스탑북 포토북이 도착했어요 .
책으로 만들어진 앨범 .
택배로 도착되다보니 모서리 부분들이 손상될수 있는데 요렇게 안에는 에어캡 처리가 되어 있는
봉투라 무사히 아무일 없이 도착됐네요 .
택배 봉투안에는 요렇게 상자로 한번더 포토북이 포장되어 있었어요 .
이중 포장으로 안전하게 저희 집까지 안전하게 포토북이 도착된것 같아요 . ~!
제가 만든 얀이 첫번째 앨범의 표지에요 .
제가 좋아하는 얀이 사진중 베스트에 들어가는 사진이에요 .
너무 예쁘져 ~~
스탑북 베이비북은 소프트북과 하트북으로 나뉘는데 제가 만든건 하드북 !!
보기만해도 탄탄한 느낌이 들어요 .
스탑북의 하트커버의 두께감이에요 .
이 하드커버의 장점은 견고함과 내구력이라고하는데 이정도면 오래도록 변형없이 보관이 가능할것 같아요 .
스탑북 포토북의 또하나의 장점
무선실제본 !!
무선실제본이 무엇인가 ??
한장한장 실로 꿰메어 제작하기 때문에 절대 떨어지지 않는 견고함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스탑북 베이비북 내부를 좀 소개해 볼께요 .
전 얀이의 100일 이야기를 담았기에 첫페이지부터 얀이가 지내온 날들을 순서대로 넣어봤어요 .
여기서 잠깐 스탑북 사진 편집기는 요렇게 글자 편집도 가능했어요 .
우리아이의 성장 과정을 사진뿐만 아니라 그순간순간을 글로도 남겨 놓을수가 있다는 큰 장점이 있네요 .
전 요렇게 얀이가 태어난 날짜와 시간 , 그리고 몸무게 키들을 기록해두었어요 .
스탑북 편집기로 사진을 이리저리 고를때에는 편집기 하면이 작아서 요게 앨범으로 나오면
잘 보이려나 싶은것들도 있었는데 막상 요렇게 받아보니 얀이의 표정 하나하나 너무 잘 나왔네요 .
괜한 걱정을했었나봐요 ~ ^^
얀이 발도 꼬물꼬물 보이고 그 다음 사진은 사진이 너무 어두워서 밝게하고 효과도 좀 넣었는데
스킨하고도 잘 어울리고 더 분위기 있어 보이네요 !!
스탑북 베이비북 중간중간에는 요렇게 좋은 글귀들이 적혀있었어요 .
아이의 사진을 보면서 요런 밝은 글들을 함께 보니 더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예요 .
사진을 보는 재미도 더해주고 ~~
얀이가 발에 힘을주고 앞뒤로 들어올리는 사진도 운이 좋게 건졌던건데
요렇게 앨범을 만들때 소중한 추억으로 담아줄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
마지막은 얀이의 100일 상차림으로 장식해줬어요 .
얀이의 첫번째 앨범을 조금 소개해 봤는데요 .. 전체적인 분위기가 은은하니 부드럽고
아이의 사진을 담는 베이비북 답게 귀여운 고양이나 개구리들어가 있어서
아이들 사진과도 너무 잘 어울려요 .
아이들 앨범이라고해서 너무 아기자기하게만 하다보면 자칫 조잡스러워 질수도 있었을텐데
스킨들의 하나같이 깔끔한 모습에 제 눈에서 하트 뿅뿅 나오네요 .
스탑북 베이비북 우리아이 첫번째 앨범, 돌 , 두돌 , 여행앨범으로 정말 강추 드려요 ~~
하드커버의 장점이 오래오래 변형되지 안는거라고하니
오래오래 보관해서 얀이가 어느정도 컸을때 요 앨범 보면서 대화도 나누고하면
추억도 회상하며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
그러고보니 저희 가족사진이 이렇게 없네요 .
아무리 얀이 어릴때라지만 죄다 얀이 혼자 찍어준 사진 ... ㅡㅡ
앞으로 가족 사진좀 많이 찍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