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북 벌써 20권은 만든거 같아요.
많이 만들었지만
그만큼 자주 보고 좋아요.
컴터에 넣어놓고만 있던 사진이
생명을 되찾은거 같아요.
아이의 사진속 모습들을 보며 그 때 그 추억들을 다시 되셔겨보아요.
스탑북 맘스베베북에 담긴 소중한 추억들 정말 뜻깊네요.
아이가 성장해도 아이에게 아주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엽서만한 사이즈의 사진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ㅎ~
그래서 스탑북의 엽서가 정말 맘에 들어요.
앞뒤로 글과 사진을 편집해 넣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사진에 대한 부연설명을 뒤쪽에 살짝 넣을수도 있어서요.
무광택이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테두리 있는(유테) 것이 시선을 모아주는 느낌이 들어 좋구요.
글상자 따로 불러오지 않아도, '앞면'이라고 적힌 부분 클릭해서 원하는 글씨체 골라서 쓰면 되는 것도 편해요.
몇번째의 엽서 주문인지..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아이템입니다.
자꾸 누군가에게 선물하느라 제몫으로 만든 다이어리가 사라지곤 해요. ^^;
그래서 소장용으로 또 주문했습니다.
뭔가를 적기 시작해야 남의 손으로 안 갈까요? ㅎ
두번째 권을 생각하며 사진을 찍고 있어요.
어떤 테마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일도 재미가 있네요.
시와 어우러질 풍경사진..
포토다이어리의 종류가 더 많아지길, 개인적으로 바라봅니다. ^^
시험을 치르느라 수고한 조카에게 선물하려고 주문했습니다.
일상의 단상들을 적기에 좋을 것 같아서요 ^^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에 가격도 세일중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뤄뒀던 앨범 정리들 하고 있는데.. 유치원 사진들을 모아주었네요..
디지털파일로만 사진을 받았어서 아이가 앨범으로도 볼수 있다고 너무 좋아해요.. ^^
한 권이었다면 2% 부족한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을까요?
두 권을 한꺼번에 만들었더니, 세트처럼 꽉 찬 느낌이어서 좋아요.
한 번의 여행을 시간 순서대로 담아가기에, 54페이지의 젤리북은 정말 안성맞춤이에요.
손에 쥐어지는 앙증맞은 기분도 좋구요.
혹시 내 카메라에 있는 사진이 부족하다면,
요즘은 이사람 저사람에게 흩어져 있는(?) 사진들 바로바로 전송 받을 수도 있으니
스탑북하기에 좋은 시절입니다. ㅋ
책꽂이에 나란히 꽂힌 젤리북..자꾸 손이 갈 것 같아요.^^
지난 여름휴가 사진들 모아 언니에게 선물했어요.
이렇게 작은 사이즈는 처음이라 싫어할 줄 알았는데, 아기자기한 느낌이 또 좋은가 봐요.
사진을 잘 찍는다,고 칭찬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편집의 힘이죠.ㅎㅎ
사진이 많지 않을 땐 젤리북이 참 좋네요.
시리즈(?)로 만들기에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