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을 다녀온 후배의 스마트폰 속에 여행지에서의 사진이 그득하더군요.

한번씩 들여다보기도 하겠지만, 폰 속에 담긴 사진은 어쩌면 쓰지않는 물건을 쌓아두는 것처럼

무의미한 일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편집해서 책으로 만들어주겠노라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 반색을 하더라구요. ㅋ

내가 가지 않은 곳, 내가 찍지 않은 사진을 엮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고,

더군다나 폰으로 찍은 사진이어서 큰 사진틀에서 자꾸 '품질미흡'으로 나와서

적절한 스킨을 찾느라 애먹었지만

어쨌든 완성하고 나니 뿌듯했습니다.

이제 후배가 받아서 감상평을 들려주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

아이들 학교에서 곧 학예회를 하는데요, 학부모 작품도 전시해준대서 참여신청을 했어요.

달력이랑 엽서랑 폴라로이드..요렇게나 많~이 내려구요.ㅎㅎ

며칠 전 주문한 우드캘린더를 어제 받았습니다.

요즘 스탑북 제작과 배송이 정말 번개처럼 빨라요. 굿~! ^^

사진 속엔 올해 2014년이 담기고

날짜엔 내년 2015년이 담겼네요.

이맘때 선물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넉넉히 주문했는데, 남편이 자리를 옮기면서 감사선물을 이 달력으로 하겠답니다.

추가주문 해야할 것 같아요.

달력 하나 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두루두루 제격인 듯합니다.

포장해서,

메세지 카드로 안성맞춤인 폴라로이드 한 장에 감사인사 짤막하게 적어 곁들이니

선물을 준비하면서 제가 먼저 행복해집니다. ^^

?국악원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공연자들에게 기념으로 포토엽서를 만들어서 드렸어요.

제가 직접 드린 것은 아니지만

전달해주신 분께서 공연자들이 너무너무 만족하셨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작업은 간단히 했어요.

당일 찍은 사진에 국악원 로고를 넣고

날짜와 길거리 공연 이름, 공연자 이름, 공연 곡목, 악기만 간략하게 적어넣었죠.

아주 적은 품으로 만족스러운 기념품을 만들게 되어 너무 기뻐요.

스탑북에서 시티북, 트레블북, 빈티지북을 다 만들어봤는데 이번에 여행포토북으로 만든 트레블북과 시티북 다 마음에 들어요!

싱가폴과 제주는 표지디자인도 있어서 쉽게 만들수 있었고

일본 오사카는 트레블북 A5로 만들었어요~

화질도 다 좋고 가벼워서 언제든지 꺼내볼수 있는 추억 포토북이라 넘 좋아요.^^

스탑북 에서 스쿨북이 코팅이 되서 깔끔하게 오래 간직할수 있을거같아 

선호한다 양면 코팅이 되어서 아주괘찮은거 같다

밝기 조절에 조금 맘에 안들지만 나름만족 합니다

잠자고있던사진 빈티지북으로...

친구에게선물했더니 넘넘 좋아하네요

생각했던거보다 화질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로 사진을 확인할때보다 더 좋아보이네요.

제품도 튼튼하고 좋네요. 

가족모임(어머님 팔순)

만들고나니 넘넘뿌듯~~~

지난번 이벤트 하길래 얼른 했었는데 완전 귀엽 ㅋㅋㅋ

휴대용으로 딱이네요. 무슨 내용으로 만들까 하다가 당시 제가 완전 빠져있던 드라마로 했는데

사이즈도 작아서 정말 들고 다니면서 보고플때 볼수 있어 좋네요 ㅎㅎ

도시여행의 추억을 가장 멋지게 남길 수 있는 스탑북!! 

다른 포토북과 비교 불가입니다.

시티북은 스탑북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