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소모임 후배 커플 결혼식에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만 주기 뭣해서 앨범을 만들어 주기로 마음먹고 평소에 이용하던 스탑북에 들어왔는데
웨딩북이 새로 나왔네요~ "유후~ 이거야" 하면서 신나게 만들어서
선물하려고 신청했습니다.
아직 앨범이 제작되진 않았지만 만든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어
신혼여행 가있는 후배한테 보여주니 너무 감동 했네요.
평생 간직하는 뜻 깊은 선물이 되겠다며 너무 고마워했어요.
이런 선물을 할 수 있게 해준 스탑북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상을 자연 속으로 옮기는 것이 캠핑이었다면
그 자연 속에서의 일상을 다시 책으로 담는 것이 스탑북이다.
다섯번째 캠핑책을 만들었다.
캠핑관련 아이콘이 많지 않아 매번 아쉬움이 남지만,
그또한 내가 활용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든다.
만드는 동안 다시 캠핑을 하는 듯 즐거운 시간이었다.
주말 내내 책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살고 있네요
막상 책이 나오면 생각한 것 보다 너무 이쁘고
깔끔해서 만족도가 너무 좋습니다!
여행과 사진이 취미인 저인지라
이제는 사진을 찍기만 하면
책 만들 생각에 설레이고 바빠집니다.
계속 이용할께요~ 고맙습니다
처음 한 권 제작 후 완벽히 사용법을 익히게 되어
더 편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도 모두 부러워해서 스탑북을 많이 알렸답니다~!
없어지지 말고 쭉쭉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요!
추억을 정리하여 길이길이 꺼내볼 수 있게 되어 기뻐요!
다른 곳을 찾아봐도 이런 퀄리티가 나오지 않는데
재질도 인쇄도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매번 만족하고 있습니다.
20년 뒤 제 아이에게 선물할 가보로 제작중인데
이렇게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번창하세요^^
블로그 첫 글이 후기 글이네요ㅋㅋㅋ
아마 제 블로그는 후기 위주만 잔뜩 있는 블로그가 될듯합디다..
스탑북에서 미니 폴라로이드를 주문했는데
제가 깜빡하고 uv단면을 안해서 무코팅 상태로 왔는데
이것도 이뻤,,,
제가 주문한거에는 흑백이나 약간 흐릿한 사진이 있어서
코팅안하니까 빈티지한게 이쁘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수요일에 제가 입금을 했는데 입금하고 바로 제작들어가더니
목요일에 배송하시고
저는 금요일에 받았어요~
지방이라 토요일이나 다음주 월요일에 받을줄알았는데
금요일 오후에 받았습니다:)
배송 상태도 제가 좋아하는 뽁뽁이가 들어있는 봉투♡
그리고 제가 주문하면서 계속 탐났던 작은 나무 상자ㅋㅋㅋㅋㅋ
짱이쁘어요...
근데 많이 작아요.. 그래서 사진보관하기 딱좋다능ㅋㅋㅋㅋ
제 손이 베가넘버6만한데.. 이정도,,?
B팀 데뷔하면 IKON꺼도 주문해야징..
다른 후기글 보니 인화사진이 아니라 그냥 도화지같은데 인쇄하는거라
냄새나 화질 안좋다고 해서 주문하고 조금 걱정했는데
응?
내가 코가 안좋은건지 냄새는 무슨,,
화질도 괜찮았어요!
오히려 좋다고해야하나,,?
원래 폴라로이드사진 자체가 화질이 그닥 좋지않은데
폴라로이드 종이가 아니니까 오히려 좋게 나온느낌이었어요~
72장이라 별로 안많은줄 알았는데 작은 나무 상자에 다 들어갔다는,..
두께는 이정도,,많죠?ㅋㅋㅋㅋㅋ
(개인적인 후기)
배송도 빠르고 가격도 구성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인쇄도 한장도 빠짐없이 다 멀쩡하고 이쁘게 나오고..
그리고 처음 주문하니까 첫거래 기념? 이런식으로 5000원 쿠폰을 주던데
이건 또 제가 알차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코팅을 꼭 해보는걸로!
이 두사진은 진짜 화질 좋게나온거,,
태현오빠 너무 선명해서 소름끼칠정도,,
연예인 사진 뽑으실분들은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올라오는사진하세요ㄷㄷ
특히 와이지..
후기 끝!
무광/하드커버 입니다.
선물용으로 제작했는데, 혹시 만드실 분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
1. 제본에 중간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손실됩니다.
사진은 그나마 덜하지만 혹시 글을 점선부분 맞닿는 부분까지 넣으시면 완전히 쫙 펼쳐지지 않기 때문에 읽기가 힘들어요
글자를 많이 넣을때는 오른쪽 왼쪽 여백은 편집기의 점선보다 훨씬!!! 더 많이 주셔야 읽기가 좋습니다.
2. 무광내지의 경우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접힌 부분이 약간 쭈글쭈글 해져요. 이부분은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암튼
종이감촉도 그렇고 빳빳한 느낌은 나지 않아요. 화려하고 빳빳한거 좋으시면 유광을 고려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 유광은 안해봤지만요.
3. 처음에 페이지 끼리 위치바꾸는걸 몰라서 헤맸는데 전체페이지 편집에서 하니까 쉽게 되더라구요 ㅠㅠ
4. 일반 책 느낌 내시려면 폰트는 12포인트는 너무 크게 느껴졌어요. 11포인트 이하로 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편집할땐 작아보이지만 A4는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그 다음은 스탑북에게 바란다!시리즈
1. 글상자 전체적용이 필요해요!!! 모든 페이지 글상자에 같은 폰트 및 크기로 통일시키는 옵션이 있으면 참 편리할거같아요
페이지가 많다보니 매번 글상자마다 폰트와 크기 지정하다가 실수로 한페이지 폰트크기가 1포인트 더 크게 됐는데
미리보기에서는 1포인트는 티가잘안나서 그냥 제본되어버렸어요 ㅠㅠ 제 실수지만 받아보고 좀 속상했어요
2. 전체적으로 편집기 사용은 간결하긴 한데 수많은 스티커와 배경지 고를때 썸네일이 너무 작아서 잘 활용을 못하겠어요
특히!! 배경패턴은 리사이즈말고 크롭을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3. 1번에서 말했듯 전체적용이 필요해요. 이거말고 엽서도 제작해서 배송중인데 앞면은 그렇다치고 뒷면은 하나 해서 모두 적용가능한 옵션이 시급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스탑북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절주절 쓰긴 했는데 다들 만드시면서 공감하실거라 믿습니다.
결과물은 참 만족스럽습니다. 번창하세요!
눈 감고도 만들 것처럼 여러 권 만들었지만,
새로운 사진과 이야기를 넣고 편집하는 순간은 매번 새롭다.
만들어준 사진책들을 즐겨본다는 친구의 아들, 그 말이 힘이 되어
어깨 아픈줄도 모르고 열심히 만들었다.
봄여름가을에 함께 했던 여행이 꽉 채워 들어갔다.
포토앨범 너무 좋아서
지인들에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