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으로 제작하는걸 처음 해봤는데요.
좀 낯설어서 힘들기도 했는데(사진 고르기..) 막상 하고 나니 뿌듯하고 이쁘네요.
이벤트 하길래, 여행책자만 만들다가 캘린더는 처음 만들어보는데 너무 예쁘네요!!
속지도 귀여운 거, 깔끔한 거, 알록달록한 거 여러가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아요.
사진 화질도 깔끔하고 괜찮네요~
스탑북이라 기대하면서도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예쁘네요~
근데 연말에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주려고...
4명이서 나눠 가지려고, 2개를 시키면 1+1으로 4부가 오는 줄 알았는데..
3부만 와서 이벤트 내용을 다시 보니 주문건 +1부 로 되어있더라구요...
1부씩 따로 따로 2번 시켰어야 했는데........
2부를 한번에 시켜서 10%할인 받은 금액을 추가로 결제하고 1부를 더 받을 수 없을까 했지만...
어려운가 봅니다...
그렇다고 1부를 더시키면 2부가 올텐데.. 4명 얼굴만 가득한 걸 다른 사람한테 주기도 그렇고.....
캘린더는 참 예쁜데... 속상하네요.....
여행갔다온 사진들은 이제 꼭 스탑북으로 정리해서 보관해요~
컴퓨터 파일로만 갖고있으면 잘 보지도 않고..
그렇다고 인화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스탑북으로 여행다녀온 걸 정리하면 그때 추억을 되새길 수 있고
깔끔하고 예쁘게 보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항상 이용합니다 ㅎㅎ
첫 포토북을 스탑북에서 만들었네요...
내지코팅해서 인화한것같은 느낌...
퀄리티가 굿...
함께 여행후 일이 있어 사이가 소원해졌는데 동생을 위해 트레블북을 만들어 선물했어요
참 좋아하더라구요
크기가 넘 작아 아쉬웠지만 만족해요^^
처음 만드는 포토북이라 기대를 엄청 했던것 같아요.
uv코팅으로 선택해서 금액에 비해 서비스에 실망한것 같아요.
한권으로 만드는 책이니까 풀 소리도 날수있고 이것저것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 표지에 자국들이 있는데 지워지지 않아요.. ;;
분명 포장하며 봤을텐데 그냥 넘어갔다는게 좀 실망했어요.
그리고 전체 배경으로 깔때 화질이 깨진다는건 생각을 못했는데 표지에서 화질이 이러니까 좀 더 실망했어요.
그냥 프로그램상으로 용량줄일려고 그렇게 보여주는건줄 알았는데 실제로 이렇게 깨지는거였네요.
다음부터는 전체배경으로 안깔고 해야겠네요.
사진들은 잘 나왔고 색감도 나쁘지 않았어요.
회사라 세밀히 못봤고 얼핏 봤지만 괜찮았어요. 책에 냄새가 나는데 이건 뭐 uv코팅이라 그런거겠죠?;;
햇빛에 좀 말리면 되려나..ㅎㅎ
첫포토북 치고는 반반 이였어요. 금액을 좀 줬는데 책이 이래서 처음엔 화도 났지만 다음엔 더 만족스럽게 하면되니 ..ㅎㅎ
친구와 둘이 여행을 갔습니다.
50대 중반의 아줌마가 되어서야 갈 수 있는 여행.
쉬운건 아니지요.
다녀온 후에 무언가 아쉬웠습니다.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그 사진으로 트래블 북을 만들었지요.
그 친구와 만나는 날 트래블 북을 내밀었을 때 그 친구의 표정이란!!!
옆에서 구경하던 다른 친구가 심한 질투심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여행은 둘이만 간 것을...
다음에는 내가 여행을 제안하면 군말 없이 따라나서겠지요.
그래야 자기도 트래블 북에 나오는 주인공이 될테니까요.
깜짝 선물로 그만이네요.
그래서 지금은 내년도 달력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친구들과 찍었던 사진을 모아서 연말 선물로 준비중이랍니다.
한 번 해 보세요~
친구가 찍어준 사진들을 그냥 두기 너무 아까워서
따로 웨딩촬영 스냅앨범으로 만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