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예쁘게 책으로 바뀌어있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네요
에이포사이즈라 크기도 적당하고 보기좋아요^^
화질도 놀랄정도로 좋습니다.
앞으로는 사진 인화할 필요 없이 바로 책으로 만들어버려야겠어요
소장용도 소장용이지만 연말, 연초를 지나며
감사한 사람들에게 정성껏 마음전하려고 만들었는데
누군가에게 전해주기전에 주는사람부터가 감동이네요 :)
내가 찍은 사진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엽서를 만들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전해줄 생각을 하니 기대도 컸고,
혹시나 원하는 색감이 나오지않을까 걱정도 컸는데 괜한걱정이었어요.
잘리는 부분도 얼마안되고 색감도 생각했던 그대로 나와서 기분좋습니다.
가격으로 보면 한장에 500원도 안되는데 시중엽서값보다도 저렴할뿐더러
더욱 희소성있으니 종종 제작하게될 것 같아요.
인화나 포토북은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아쉬웠는데
디지털 사진으로 아날로그감성 제대로 느낄 수있는 제품!
다이어리 꾸미는걸 좋아해서 몇번이고 나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야지~하면서도 넘어가고...했는데
올해 드디어 스탑북에서 만들어 주문했답니다.
으하하하♡
생각했던거 보다, 컴퓨터 화면으로 본것보다.... 더 더 예뻐요^^
배송도 빠르구요~
조만간에 탁자용 캘린더를 주문할 예정입니다!!
?친구들과 2박 3일의 서울 여행을 앨범으로 엮습니다.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며 나이먹고 위로 받으며
그런 책으로 친구들 곁에 머물겠지요!!
스탑북 이용후기
여행사진을 외장하드 속에만 묵혀두기가 아까워서 포토엽서로 만들었어요.
만들기도 쉽고 결과물도 예뻐서 만족합니다.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고 신랑이 이야기하네요 ^^
처음으로 만든 달력인데 사진도 깨끗하게 잘 나왔구 종이도 그렇게 얇지 않아서 좋아요~
그런데 밑받침 부분이 조금 잘 찢어져서 아쉽네요..
연간계획란에는 사진 넣는 공간이 없길래 다른걸로 대체되는줄 알았는데 그냥 빈 공간으로 나와서 거기에도
사진이나 다른게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그래도 처음 만든 달력인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