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블로그에만 여행에 대한 추억을 남기는 게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내가 여행한 곳을 주변의 친구들과 지인들, 고마운분들께 어떻게 하면
잘 보여주고, 그러면서 실용적인 것도 찾을 수 있을까 하다가 만들게 된 달력이에요
이번이 두 번째이고, 스탑북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퀄리티나 구성이나 너무 마음에 쏙 들어 얼른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번에 달력으로 만들어진 사진들은,
제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캐나다, 쿠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여행했던 사진들을 간추려 만들었어요.
여행도 추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달력으로 만들 수 있어서 올해는 더욱 행복하네요.
20년이 지난 오늘 아이들의 어릴적앨범을 보다가 바로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처음으로 만들어본 스탑북 앨범입니다.
처음에 배경과 프레임을 잘못 선택해서 다시 만드느라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만다는 것 자체는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꾸미는 건 잘못하지만 배경도 예쁘고 이모티콘이나 예쁜 글귀가 자체 제공돼서 만들기가 쉽더라구요.
이런 거 잘 꾸미시는 분이면 훨씬 예쁘게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별한 기념일에 선물로 주면 무척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캐나다를 다녀왔었죠.
엄마에게도 집안일과 가족 걱정에서 벗어나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사람들과 여행을 가는 건 무척 필요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적극 환영!!!
하지만 다녀온 뒤 사진들이 처치곤란이더라구요.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지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한정 디카에 담아둘 수도 없고.
엄마는 나중에 인화한다며 디카에 담아뒀는데 제가 몰래 스탑북으로 앨범을 만들어드렸어요.
예전에 선물받았던 스탑북이 무척 색다르고 느낌이 남달랐던 기억이 나서 엄마도 추억을 오래도록 예쁘게 간직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직접 스탑북을 만들어본 건 처음이라 대충 주어진 프레임에 그림만 넣는 식이었지만
프레임과 배경 자체가 예뻐서 제가 만들었어도 괜찮더라구요.
엄마가 넘넘 좋아하셔서 친구들한테 들고 가서 자랑도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엄마한테 이런 앨범을 더 만들어드릴 생각이에요.
자식이 직접 만들어준 앨범은 뭔가 뜻 깊고, 나중에 봐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벌써 스탑북에서 시티북만 6번째 만들었네요 :)
이용 후기 있는 줄 몰랐는뎅 요런게 있어서 다른 분들께 도움되라고 후기 올려요 :)
여행 갔다 오면 사진 엄청 많이 찍는데 정리 안되서 진짜 한번 보고 끝이었는뎅,
스탑북 시티북 통해서 몇 년이 지나도 볼 수 있고 추억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각 도시별로 커버나 속지 다 느낌 충만해서 진짜 그 도시에서 앨범 만들어 온 거 같은 느낌 들어서 짱짱!!
아직까지 속지가 많이 없어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조만간 더 생기겠죠?ㅋㅋㅋ
글구 속지 느낌도 선택 할 수 있었음 조켓다는.... 조그마한 제 바램 ㅋㅋㅋ
시티북은 랑데뷰 속지로 알고 있는뎅,
제가 예전에 사진 박람회 갔었을 때 보니 마시멜로우 종이가 먼가 느낌있고 예쁘더라구요,
마시멜로우로 한번 주문해보고 싶은뎅 빈티지북인가?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요렇게 속지도 선택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제 집 꾸미면서 시티북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해주어서 너무 만족했다는 :)
맘 같아선 집에 있는 여행 사진으로 다 시티북 만들고 싶지만 ㅠㅠ
제가 또 한번 하면 완벽히 해야 하는 못된 성질로 인해 미루고 있다는 ㅋㅋㅋ
이제부터라도 여행 사진은 무조건 시티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