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상하이 가족 여행, 12월 가고시마 모녀 여행을 다녀오고, 그때 찍은 사진들을 핸드폰에만 날라가게 두지 않고 인화해서 자주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끼워둘까후지필름 이어앨범처럼 책자를 만들까?아! 2019년 탁상달력도 필요하니 탁상달력을 만들어야겠다!?전직장 사수 과장님이 매년 만드는걸 봐서 업체 추천을 받았다. '난 스탑북에서 만들어~'?덕분에 업체 수배의 수고로움을 덜고..3시간 투자하고, 우리집 2개 친오빠네집 2개 총 4개 주문제작!?이런 식이다.재질은 예전에 과장님 달력 봐서 신뢰가 있었다. 꽤 고급재질을 사용한다.?템플릿은 몇개 예제가 있어서 선택이 가능한데,나는 '일상' 테마로 선택했다-사진이 많이 들어가고 매월 세로 사진이 들어가는 게 좋았다(위에 사진 처럼)테마를 처음부터 잘 선택해야 시간이 절약된다!?그리고 주문제작의 장점은 가족들만의 기념일(생일 결혼기념일)을 달력에 반영할 수가 있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탁상달력!서프라이즈로 가족들 모임에서 꺼냈더니, 다들 입을 쩍!?이렇게 우리의 추억을 남기고 공유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 이런게 사는 맛이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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