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필름카메라로 담은 신혼여행기
6년의 연애 후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신혼부부입니다.지난 5월, 결혼식보다 훨씬 준비를 많이하고 고대하던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남편과 저는 연애 처음부터 필름카메라로 사진찍는것을 취미생활로 함께 해왔는데요.그래서 오래전부터 신혼여행으로 점찍어두었던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필름카메라로만 담아보았습니다.필름을 스캔하여 스탑북의 포토북에 담으니 신혼여행에서의 마냥 행복하기만 했던 기억과 감동들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그때의 행복을 앞으로도 쭈욱 이어나가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나가자 여보.